천수현/ 소믈리에
2019 국가대표
전통주 소믈리에 우승자
장기 저온숙성하여 저도수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풍미를 잘 가지고 있는 증류주입니다. 잘 익은 곡물의 향과 핵과류의 향, 부드러운 목넘김을 가졌어요.
서원경/ 크리에이터
술 스토리 전문 유튜버
주류학개론
쿰쿰하고 살짝 곡물향이 납니다. 한국 음식에 잘 어울리는 소주입니다.
소여강 25, 어떤 술인가요?
품격을 갖춘 25도 소주
소여강 25는 품격이 느껴지는 소주예요.
뚜렷하지만 부담스럽지 않은 곡향과 부드럽고 깔끔한 풍미가 아주 매력적인데요.
물 탄 맛 없이 그 자체로 확실한 캐릭터를 보여주지요.
라벨 디자인에 사용된 녹색은 여주 여강길 가운데서도 세종대왕릉 등 문화유산이 많은 '5일 장터길'을 대표하는 색에서 따왔어요.
만백성을 생각한 세종의 마음처럼,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술을 즐길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고른 색이라고 합니다.
소여강 25, 어떻게 만드나요?
전통 옹기 숙성으로 더한 깊이
소여강 25는 여주에 자리한 생산자, 추연당에서 여주쌀만을 가지고 만들어요.
양조용수는 지하 200미터에서 끌어올린 암반수를 사용하지요.
쌀과 물에 전통누룩을 더해 40일 발효, 60일 숙성 과정을 거친 원주는 상압 방식으로 증류해 내는데요.
이를 전통 옹기에서 숙성하고 가수해 도수를 낮추어 내면 깊은 향과 맛이 잘 드러나는 소여강 25가 만들어지지요.
소여강 25, 음식과의 궁합은?
돼지고기 수육
문어숙회
소여강 25는 같은 도수의 다른 증류주 제품보다 풍부한 향과 깊은 맛이 두드러지는 소주입니다.
돼지고기 수육과 같이 삶은 고기나 문어숙회 등을 안주로 두고 마시기 좋아요.
생산자 / ㈜농업회사법인 추연당
추연당은 여주 금당리 한살림마을에 터를 두고 있어요.
한살림마을은 환경 친화적인 방식으로 살아가는 이들이 모인 공동체 마을인데요.
친환경 농장과 공장, 정미소부터 귀농학교와 어린이 농사학교, 협동조합 등 다양한 시설이 자리한 곳이에요.
맛있는 술(䣯)로 인연(緣)을 맺게 만드는 집(堂) 이라는 뜻을 담아, 추연당 역시 이곳에서 여주의 자연에서 얻은 농산물만으로 우리술을 빚으며 전통 친환경 방식 양조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농업회사법인 추연당 대표 주류
주소 경기도 여주시 가남읍 금당리길 1-111
전화 010-6851-3570